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 (창세기 24:2~9)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아 보는 늙은 종에게 말하였다. ‘너의 손을 나의 다리 사이에 넣어라.’
나는 네가,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두고서 맹세하기를 바란다. 너는 나의 아들의 아내가 될 여인을,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가나안 사람의 딸들에게서 찾지 말고,
나의 고향, 나의 친척이 사는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나의 아들 이삭의 아내 될 사람을 찾겠다고 나에게 맹세하여라.
그 종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며느님이 되실 여인이 저를 따라오지 않겠다고 거절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가 주인 어른의 아드님을 데리고, 주인께서 나오신 그 고향으로 가야 합니까?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였다. ‘절대로 나의 아들을 그리고 데리고 가지 말아라. 주 하늘의 하나님이 나를 나의 아버지의 집, 내가 태어난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나에게 말씀하시며, 나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이 땅을 너의 씨에게 주겠다’하셨다. 그러니 주님께서 천사를 너의 앞에 보내셔서, 거기에서 내 아들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이다.
그 여인이 너를 따라오려고 하지 않으면, 너는 나에게 한 이 맹세에서 풀려난다. 다만 나의 아들을 그리고 데리고 가지만은 말아라.
그래서 그 종은 손을 주인 아브라함의 다리 사이에 넣고, 이 일을 두고 그에게 맹세하였다.
아브라함과 늙은 종의 약속으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아내를 맞아들이는 사건의 배경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며느리를 얻는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받을 혈통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었습니다. 약속하신 땅은 영원한 약속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고, 또 그 일에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일과 우리의 일로 나눠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침범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의지와 동일해지는 것, 즉 믿음을 보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우리의 의지가 온전케 되어지는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우리를 향한 약속과 우리의 자유의지가 온전케 되는 길인 믿음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은 예수님이십니다.
히브리서 12:2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우리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우리에게는 믿음의 근원이신,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예수님을 통해서 완전케 되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성품과 능력과 인도하심이 우리의 삶에 계시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온전케 하시는 믿음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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