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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의 처소 (민수기7:1~2)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6. 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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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1~2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모세가 거룩한 하나님의 장막을 세우고 난 후에 거룩하게 구별하고, 이스라엘 지휘관들과 조상의 가문 우두머리들이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이 하나님이 거할 장막을 세우는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작고 작은 장막에 거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이 거할 장소를 요구하시고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하나님과 나만이 거할 비밀하고 아름다운 소중한 장소를 만들기 원하십니다. 그곳은 누구도 알 수 없는 나와 하나님만이 만나는 내 안에 있는 숨겨있는 비밀의 방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곳에는 내가 주님께 드리는 거룩하게 구별된 성령님의 확증된 인치심이 있습니다. 

 

 장막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임재하실 때, 우리 안에 임재하시는 분이십니다. 또 여기있다 저기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1)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담는 장막으로 거하시기 원하십니다. 이 마음의 열정을 모세를 통해서 나타내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기름으로 거룩하게 구별되어질 때,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가 마련되어 지는 것일 줄 믿습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우리는 나의 자아가 온전히 주님께 드려지고 주권이 주님께 드려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휘관이라는 단어는 '나씨'라는 단어인데, 하나님의 모습에 신실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사람이 지휘관들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지휘관으로 세우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주님의 임재를 모셔드리는 지휘관들을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태복음 28:19)

 

 하나님의 임재를 모시는 지휘관이 되길 원합니다. 이런 지휘관들이 진정으로 주님이 받으시는 예물을 드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의 예물을 받으시며, 바로 내 안에 오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정의 마음을 더 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우리 안에 거하시길 원하십니다. 주님의 임재가 충만한 삶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민수기 7장 1~2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주님을 사모하는 열정이 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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