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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들이 드린 헌물 (민수기 7:36~59)

jeremy kim Articles/토라포션 - 민수기

by jeremy_kim_78 2020. 6. 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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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에 헌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민7:12)

둘째 날에는 잇사갈의 지휘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7:18)

셋째 날에는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7:24)

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7:36)

여섯째 날에는 갓 가존의 지휘관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7:42)

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헌물을 드렸으니 (민7:48)

여덟째 날에는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7:54)

아홉째 날에는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7:60)

열째 날에는 단 자손의 지휘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7:66)

열한째 날에는 아셀 자손의 지휘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민7:72)

열두째 날에는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헌물을 드렸으니 (민7:78)

 

 모세를 통해 하나님은 각 지파대로 지휘관이 나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들은 각 지파의 지휘관들로 민수기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군대의 지휘관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군대로 부르셨고, 광야에서 훈련을 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출애굽기 12:4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실 때, 그들을 군대로 부르셨고 홍해를 건너 광야에서 훈련하시기로 결정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구원과 함께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시켜가게 하시는 훈련에 들어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에는 겸손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하시는 변화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에 예수님이 구속하심으로 죄를 사하시고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심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형상으로 변화되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기에 주님을 더욱 의지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주님의 호흡을 맞춰 살아가는 것을 훈련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왕이 되시고 주인 되어주셔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길을 보게하시고 걷게 하시는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민수기 7장에서도 각 지파별로 헌물을 드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헌물을 드리는 순서를 보면 성막을 지키며 행군하고 진을 치는 것의 순서가 같음을 볼 수 있습니다. 헌물을 드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다지파, 잇사갈지파, 스불론지파, 시므온지파, 갓지파, 에브라임지파, 므낫세지파, 베냐민지파, 단지파, 아셀지파, 납달리지파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군대를 세우시고 그의 헌물을 받으심으로 그들의 충성된 군대임을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도 주님이 세우신 자리에서 충성되이 주님의 임재를 모셔드리는 일을 감당해야 할 줄 믿습니다. 주님은 각 처소마다 동일한 헌물을 요구하셨습니다. 성도인 우리들은 모두 같은 헌신을 하며 주님이 동일하게 받으심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리는 다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동일하게 중요하고 특별한 임무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자의 자리에서 겸손으로 자원하며 헌신하는 자들을 찾으시고 훈련시켜 일으키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부르신 부르심을 알고 자신의 자리에 충실한 군사들이 되길 원합니다. 

 

 

 

 기도: 하나님이 부르신 우리의 부르심을 알게하시고 주님께서 불러주신 자리에 충성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모셔드려 주님을 따르는 삶, 변화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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