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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되신 주님 (레위기 26:11~13)

jeremy kim Articles/큐티나눔

by jeremy_kim_78 2017. 6.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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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6:11~13

 

 내가 내 성막을 너희 가운데 두고 너희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와 동행하며, 너의 하나님이 되며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나는 너희 등을 짓누르던 멍에를 없애 주었고, 너희가 당당히 걸을 수 있게 해 주었다. 

 

 

 

 하나님이 만드신 전 우주 가운데 티끌만한 장소에 임재하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시기로 결정하신 놀라운 은혜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와 같이 작은 존재에 하나님의 임재를 담아내도록 성숙시켜 주시는 은혜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귀한 가치일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나와 약속하시고 언약하셔서 나를 떠나지 않으시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드러내시는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혼인하시기 위해서 다시오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문화를 이해하면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신앙생활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혼인 문화의 특징은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신혼집을 만들고 아버지의 허락이 떨어지면 신부를 데리고 오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 풍습은 성경의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다시오셔서 우리와 함께 혼인을 하실 것입니다. 교회인 우리는 거룩한 신부로 불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나를 이집트에서 구원하시고 인도해내신 사건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연히 오늘 홍대를 지나가다가 ‘도’를 전하는 사람과 그것을 듣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듣는 사람이 정말 그들이 하는 말을 귀기울여 들으면서 공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말도 안되는 생각에 공감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예전의 나의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예전에 세상이 좋아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보다 가치 없게 여기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나에게 영원한 비밀이 있는데도 미혹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구해 내신 것 중에서 헛된 생각, 세상의 성공과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 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런 종이 된 이집트의 생활에서 구해주신 귀한 은혜가 있습니다. 내가 주님을 만나 사람들의 인정에 목이 매는 종 된 삶에서 벗어난 것은 정말 큰 생명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은혜의 구원이 삶에서 있으십니까? 우리가 믿는 신앙고백이 말뿐이 아닌 진정한 삶의 실제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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