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레위기 27:2~18)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만약 어떤 사람이 자기나 다른 사람을 여호와께 종으로 바치기로 특별한 약속을 했다면, 너는 그 사람의 값을 정하여라.
이십 세에서 육십 세까지의 남자의 값은 성소에서 다른 무게로 은 오십 세겔이다. 이십 세에서 육십 세까지의 여자의 값은 은 삼십 세겔이다.
오 세에서 이십 세까지의 남자의 값은 은 이십 세겔이고, 오 세에서 이십 세까지의 여자의 값은 은 십 세겔이다.
제사장은 좋은 짐승이냐 나쁜 짐승이냐에 따라 그 값을 정하여라.
오늘 레위기 말씀은 세겔에 대해 나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구별된 것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구별되어 드리는 시간과 일들에 대해 가치를 올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무엇으로 나의 가치를 올릴 것인가? 나의 값을 올릴 것인가가 세상의 주요 이슈 중의 하나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봅니다. 심지어 자신이 가진 외모와 성격까지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무엇으로 가치를 올릴 것인가?라는 끝없는 추구에서 성경은 어떤 기준으로 가치를 정할 것인가?를 살펴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방법적인 것에서 본질적인 질문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레위기 27:18 기쁨의 해가 지나서 자기 밭을 바치려 하면, 제사장은 그 밭의 정확한 값을 계산하여라. 제사장은 다음 기쁨의 해까지 몇 년이 남았는가를 헤아려 정하여라. 그래서 남은 연수에 따라 값을 정하여라.
제사장은 기쁨의 해인 희년을 기준으로 그 값을 정해야 합니다. 희년은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기준으로 우리의 값은 정해져야 합니다. 우리의 가치는 오늘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친밀함에서 나오는 은혜 안에서 가치가 정해지게 됩니다.
오늘 시온이와 나눔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시온이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음성을 들었나고 물어보았습니다. 시온이는 하나님이 자신을 바라보실 때,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하고 따라가는 아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감동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가치는 예수님안에서 결정되어집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기까지 가치있는 예수님 안에서의 나를 발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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