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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할례 (로마서 2:25~29)

jeremy kim Articles/로마서

by jeremy_kim_78 2015. 6. 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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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할례

 

로마서 2:25~29

 할례는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유대인임을 표시해 주는 그 수술 의식은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에 맞게 산다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살지 않는다면, 차라리 할례를 받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할례 받지 않아도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사는 이들은 할례 받은 이들 못지않습니다. 사실, 더 낫습니다. 할례는 받지 않았어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할례를 받고도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칼로 뭔가를 잘라 낸다고 유대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대인인지 아닌지는,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에 달린 일입니다. 여러분을 유대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여러분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표시이지, 여러분 피부에 새겨진 칼자국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지, 율법 전문가들한테 인정 받는 것이 아닙니다. (메시지성경)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개역개정)

 

 

 유대인들에게 율법과 할례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과 의로움을 드러낸 이 일에 대해 바울은 진정한 유대인 즉, 하나님이 원하셨던 유대인에 관해 다시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인정받으며 하나님의 마음의 율법이 그 마음에 새겨진 사람만이 진정한 유대인이요 할례받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마음에 하나님의 뜻이 새겨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행위와 전통과 가문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마음에 하나님의 할례가 있는가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우리가 누구인지를 드러낸다. 우리가 행하는 행위 안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한다고 할지라도 마음에 예수님께서 가셨던 십자가의 길과 같이 십자가 즉 할례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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