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을 다듬지 말라는 의미 (신명기 27:5~6)

 

 

 

신명기 27:5~6

그리고 그 곳에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 제단을 쌓으시오. 제단을 쌓을 때는 돌을 쇠 연장으로 다듬지 마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쌓으시오. 그런 다음 그 제단 위에 하나님 여호와께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를 바치시오.

 

 

 돌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은 돌들을 쇠 연장으로 다듬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돌을 다듬지 말라고 하신 이유를 보면, 돌을 다듬는다는 의미는 사람들이 보기에 좋아보일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돌을 다듬는 것은 우상을 만드는 일과 같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는 자신이 내면에 원하는 형상을 다듬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우상은 우리 안에 마음의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에 의해 형상이 만들어집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섬기고 우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내고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라고 정의하였듯이 인간의 악함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형상을 올바로 보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우상을 만들어 그대로 삶을 이끌어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면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고 그것을 경배하고 섬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넘어서는 제한받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생이며 구원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길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아는 것, 그 안에 생명의 떡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