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저주를 우리에게 두신 이유 (신명기 27:12~13)
신명기 27:12~13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하나님은 생명과 사망, 축복과 저주 중에 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축복과 성공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공되이 성취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따르는 것을 축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왕의 조건도 말씀을 자신의 옆에 두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왕으로 세워진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육신이 되어 오셨을 때 역시 예수님은 말씀을 온전히 이루시며 이 땅에서 말씀대로 사는 삶을 본보기로 보여주셨습니다.
저주는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저주를 우리 앞에 두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을 여신 축복을 바라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마찬가지로 선악과가 에덴동산에 있었던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선악과는 우리를 죽이려 두신 것이 아니라, 선악과는 먹지 말라는 율법과 생명나무는 먹으라는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먹어라 먹지말아라’라고 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우리가 성공하고 많은 재정을 누리고, 자녀들이 성공하고, 이 땅에서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축복임을 분명하게 선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의 길을 열어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축복을 받고 주님께 영광되는 삶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저주에서 회개함으로 돌이켜 하나님을 경외하는 축복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의지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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