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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만 할 것인가? 창조할 것인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길 - 첫번째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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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emy_kim_78 2015. 10. 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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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카피만 할 것인가? 창조할 것인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길 - 첫번째 :창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날이니라. 창세기 1:1~5 



 창세기 1장은 처음의 말씀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라고 기록되어있다. 언제나 이 말씀을 읽을 때, (살면서 정말 많이 읽어봤던 구절이다. 아마 믿지 않는 사람도 창세기 1장1절은 알고 있을 것이다.)깊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생각하면서 경외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다. 산들과 바다를 보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셨지, 어떻게 이렇게 창조하셨을까? 하고 감탄해 하는,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함들을 바라보는 것처럼 말이다. 

 나도 이렇게 이 구절을 생각하고 묵상하였다. 이렇게 묵상하는 것이 시편에 다윗이 묵상했듯이 하나님의 위대함을 알수 있는 길이라 믿는다. 또한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함을 부분적으로 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자연의 위대함을 자세히 보게 되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느끼는가? 생명, 광대함, 역동성, 순수함, 안정감 등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 필자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독특함이다. 자연을 자세히보면 아주 가까이 살펴보면 어느하나 같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겨울이면 내리는 눈 송이를 보게 된다면, 우리는 한동안 그자리에 머물게 될지도 모른다. 그 수많은 눈송이들이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는 사실이 충격이 될 수 있다. 정말로 각 눈송이는 각자 다른 형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예가 너무나 많기에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이해하리라 믿는다. 사람들은 어떤가? 서도 얼굴이 닮은 사람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 모습과 성격 능력 생각 등이 같은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하심으로 우리가 독특하게 창조되었음을 말씀하고 있다고 믿는다. 독특함은 창조이다. 

 

 독특함은 우리가 똑같은 물건이 아니라 생명이 있다는 의미이다. 독특함은 생명이다. 각자 다른 것은 생명이된다. 모두 똑같은 차를 전세계 사람들이 타고 다닌다면 그것은 독특함과 다양성이 없는 죽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전세계 사람들이 똑같은 핸드폰을 써야만 하는 법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독특함의 다양성은 창조의 일이다. 


 독특함은 새로운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봤던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보기 원한다. 새로운 더 좋은 핸드폰을 원하는 것처럼, 우리는 새로움을 갈망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New(새로움)의 영역에서 우리의 삶을 누리길 원하신다. 

 아침마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이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다. (예레미야애가 3:23)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한다. 매일 보던 남편이 어제와 다르게 사랑스럽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있겠는가? 나의 자녀가 어제보다 미워진다면 얼마나 힘든 무게를 짊어지게 되는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가 매일 대하는 똑같은 일과 사람들을 통해서도 새로움을 주실 수 있다. 독특함은 새로움이다. 독특함은 창조의 일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카피하면서 그의 삶을 살아가는지 모른다. 멘토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를 따라가고 닮기 원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정말 좋은 멘토는 자신처럼 똑같은 사람을 만들지 않고 각 사람의 독특함을 개발시킨다. 필자도 음악을 공부하면서 많은 곡들을 카피하면서 나의 실력을 쌓아갔다. 그것은 나에게 굉장히 도움이되고 도전이 되는 일이었다. 카피는 우리에게 어느정도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카피는 위대하지는 않다. 아무리 똑같은 연주와 똑같이 명품 가방을 만들어낸다 할지라도 진품과 비교할 수 없다. 


 우리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돌아가는 것 이것이 우리의 본연의 모습이다.(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여기서 하나님의 얼굴을 닮은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성품의 형상으로 만들었다는 의미이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형상인 창조의 영역으로 살아가라고 부르셨다. 하나님의 형상 중 하나는 창조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하고 자녀를 둘 때, 부모를 닮았지만 독특한 독창적인 아이가 부모를 통해서 태어난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우리는 우리 세포의 DNA에서부터 창조의 세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카피는 종교이다. 종교는 똑같은 일을 잘 만들어내면 된다. 종교는 그것 뿐이다. 그렇기에 생명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조의 새로운 독특함을 매일 마다 주신다. 창조의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들은 창조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어두운 곳에서 힘든 일들에서 빛을 창조해 낸다. 


 창조가 없는 삶은 카피의 일을 반복적으로 할 뿐이다. 다시 대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느하나 카피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자연은 카피가 없다. 오직 창조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연 보다도 더 위대하게 부르셨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그 형상을 닮아가는 길 중 하나는 창조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다. 

 창조는 독특함이다. 또한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독특함을 이해한다면, 창조의 영역에 들어간 것이다. 이 독특함들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풀어내는 창조의 일들에 두려움 없이 나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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